작성일 : 2019-11-05 조회수 : 1,395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창립총회가 8일 개최됐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천마스퀘어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영남이공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승호 대구경제부시장,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 배지숙 대구시의장,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중앙정부 및 대구시, 경북도와 관련 산하기관, VR·AR 대구경북 산업계, 학계와 함께 관련 산업 동반성장 및 새로운 일자리창출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협회는 초대회장으로 사단법인 연구소4.0 황영헌 대표를 추대, 김병일 우리소프트 대표·서홍식 아이디컴 대표·홍성선 엔가든 대표를 부회장에, 손정봉 에이알미디어웍스 대표·안왕기 프리즘미디어 대표 등 6명의 이사와 감사를, 대구·경북 지역 대학 교수들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출범을 통해 △지역 유망업체 발굴 및 지원 △VR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및 응용분야 확대 △특허 및 산업정보의 제공 △회원사간 또는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식과 함께 천마스퀘어 2층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 가상증강현실 업체 서비스들이 시연되기도 했다.
출처: 뉴데일리